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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인천 청라의 돼지고기 전문점에서 저녁가족식사

by FoodMan 2021. 8. 19.

오랜만에 가족이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돼지고기를 맛있게 한다고 해서 왔는데 좋네요

 

우선 처음엔 한상 차림으로 세팅이 준비가 됩니다

불판에서 흘러내리는 기름을 받치는 종이컵을 준비했네요

 

초벌을 해온 고기를 식탁옆에 올려두네요

처음이라 어떻게 하시나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불판위에서 쓱싹~쓱싹~ 가위로 고기를 자르고 있습니다

딱 먹기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있습니다

 

어느덧 많이 잘랐네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젖가락을 들었다 놨다...

 

고기가 점점 노릇노릇~ 하게 익어가고 있는데 냄새도 끝내주네요

직원의 빠른 손놀림에 그저 감탄을 연발하면서 보는 동안 거의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정도 손놀림이면 어디가서도 고기좀 구워봤구나 하는 소리는 듣겠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직원한테 노하우 좀 물어볼까?

말까?

고민 고민..

 

하~ 냄새

이런 고기 냄새는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네요

자주 고기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집게로 고기를 돌리는 솜씨가 귀신도 울고 가겠네요

촥촥촥~~

덜 익은 부위만 골라서 전광석화같이 돌리는 솜씨라니 ㄷㄷㄷ

손님이 빨리 먹고 싶어도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싫어할것 같으니까

속도를 엄청 내고 있네요

 

직원이 어느정도 익히고 자리를 뜨네요

가기전에 거의 다 익었으니 조금 있다가 드세요..

 

할~ 당장이라도 먹고 싶다

이런 고기를 앞에 두고 못 먹다니

 

기다리는 동안 다 익어서 가족들이 먹기 시작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있는 고기들..

 

불판이 뜨거우면 옆에 올려놓으라고 작은 선반이 있네요

참신하네요

저런게 있었다니

 

가족들이 오랜만에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자주 자주 외식을 해야 겠네요

 

인천 청라의 돼지고기 전문점에서 저녁가족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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